대한단일공수술학회

인사말

존경하는 대한단일공수술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동안 3대 대한단일공수술학회 회장의 임무를 부여 받은 이근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중 20-30%는 단일공수술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기존 복강경 뿐만 아니라 단일공 로봇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질식복강경 수술인 노츠수술(무흉터수술)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한단일공수술학회는 한국이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단일공수술을 보다 체계적으로 술기와 학문적 발전시킬 수 있도록 2017년 연구회가 창립되었으며, 2019년 대한단일공수술학회로 승격한 대표적인 산부인과 수술학회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시작의 발판을 만드신 초대 회장이신 김용욱 회장님과 코로나 판데믹 기간에서도 학회의 확장과 단결에 공헌하신 권상훈 회장님 덕택에 어느 학회보다 젊고 다양한 참석 인원이 많은 학회로 부상하였습니다.

대한단일공수술학회는 한국이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단일공수술을 보다 체계적으로 술기와 학문적 발전시킬 수 있도록 2017년 연구회가 창립되었으며, 2019년 대한단일공수술학회로 승격한 대표적인 산부인과 수술학회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시작의 발판을 만드신 초대 회장이신 김용욱 회장님과 코로나 판데믹 기간에서도 학회의 확장과 단결에 공헌하신 권상훈 회장님 덕택에 어느 학회보다 젊고 다양한 참석 인원이 많은 학회로 부상하였습니다.

대한 단일공수술학회는 비록 창립한 지 10년이 채 흐르지 않았지만, 뛰어난 우리 회원들의 능력으로 세계적으로도 가장 앞선 기술의 한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의료개혁이 요구되는 시대적인 상황에서 필수 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산부인과 의사로서 우리 회원들은 또 한 번의 도약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학회는 우리 회원들과 같이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나아가고자 몇 가지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보고자 합니다.

  1. 학회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개원의, 봉직의, 대학 회원을 아우르는 회원 중심의 소통할 수 있는 학회로 재구성하겠습니다.
  2. 가장 젊은 학회를 유지하기 위해 전공의, 전임의 등의 젊은 의사들이 울타리를 낮추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3. 단일공수술을 가장 쉽고 배우고, 익혀 술기를 발전시킬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동영상과 심화 학습을 통하여 쉬운 술기부터 어렵고 새로운 술기도 회원들이 시도할 수 있는 장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대한단일공수술학회 3대 회장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이 근 호